이미 두 번이나 죽었지만 세 번째로 되살아난 모데카이저는 옛 시대의 잔혹한 군주로서 강령술을 사용해 영혼들을 영원한 노예로 만듭니다. 지금은 그의 정복 활동을 기억하거나, 그의 진정한 힘을 아는 이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모데카이저에 대해 잘 아는 일부 고대인들은 그가 다시 돌아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지배할 날이 도래할까 봐 두려워합니다.
모데카이저는 강력한 근접 AP 챔피언입니다.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 당할 수 있지만, 끌어 당기는 스킬과 적을 일정 범위에 가두는 궁극기를 활용하여 1:1 교전을 강요할 수 있습니다.
소개
아이언 레버넌트인 모르데카이저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에서 강력한 존재입니다. 불굴의 의지와 무서운 힘으로 유명한 그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모두 지배하려고 합니다.
챔피언 히스토리
모르데카이저는 2010년 2월 24일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 원래 적들의 영혼을 훔칠 수 있는 마법사로 설계된 모르데카이저는 수년 동안 그의 능력과 시각적 디자인을 재구성하는 주요 재작업을 포함하여 상당한 변화를 겪었습니다. 그의 전설은 그를 그림자 섬의 폭군으로 위치시키며 룬테라를 모두 정복하는 데 열심입니다.
챔피언 특징
모르데카이저(Mordekaiser)는 탱크의 복원력과 마법사의 데미지 출력을 혼합한 저그너트(juggeraut)입니다. 그의 키트는 상당한 효과 영역(AoE) 피해를 입히고, 적들의 영혼을 노예로 만들고, 간섭 없이 상대와 결투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드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
훈련하는 방법
모데카이저의 플레이 스타일은 공격적이며 자신의 레인을 지배하고 우월한 데미지와 지속 가능성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적의 대열을 교란하고 파괴할 수 있는 근접 전투에 탁월합니다.
모데카이저를 마스터하려면 팀 싸움의 흐름을 바꾸거나 높은 가치의 표적을 격리하여 주요 목표를 확보할 수 있는 그의 능력, 특히 궁극기의 뉘앙스를 이해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위치 설정, 타이밍 및 패시브의 전략적 사용을 연습하여 피해와 생존 가능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스킬 설명
암흑 탄생 (Passive) :
모데카이저가 적 챔피언이나 몬스터에게 공격 또는 스킬을 3회 적중시키면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오오라를 얻고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말살 (Q) :
모데카이저가 땅에 철퇴를 내리쳐 적중시킨 적에게 각각 피해를 입힙니다. 단일 대상에게 적중 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불멸 (W) :
모데카이저가 입히거나 받는 피해를 흡수하여 보호막을 충전합니다. 보호막을 소모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죽음의 손아귀 (E) :
모데카이저가 일정 지역에 있는 모든 적을 끌어당깁니다.
죽음의 세계 (R) :
모데카이저가 대상을 다른 차원으로 끌고 가 능력치의 일부를 훔칩니다. 처치 시 적이 부활할 때까지 훔친 능력치가 유지됩니다.
챔프 상성
모데카이저는 방어막을 부여하는 패시브 덕분에 신체적 손상에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그는 강력한 키팅 능력을 가진 챔피언이나 최후의 죽음의 영역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사람들과 싸웁니다. 고정된 적을 이용하거나 모데카이저의 개시를 추적할 수 있는 동맹국은 모데카이저와 시너지 효과를 잘 발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플레이 유저 성향
모데카이저는 지배적인 랜딩 단계를 즐기고 결투를 원하는 선수들을 끌어들입니다. 혼자서 팀 싸움의 결과를 바꾸거나 목표를 확보하는 그의 능력은 챔피언 선택에서 통제력과 힘을 중요시하는 전략적인 선수들에게 어필합니다
모데카이저 스토리
하지만 죽음 뒤에는 어떠한 영광도, 전당도 없었다. 대신 산-우잘은 공허한 잿빛 황무지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신비로운 안개로 뒤덮인 그곳은 귀에 거슬리는 속삭임이 가득했다. 이따금 다른 길 잃은 영혼들이 그의 옆을 지나갔다. 그들은 조금 더 유령에 가까운 모습으로 자신의 존재를 망각한 채 떠돌고 있었다.
산-우잘은 분노했다. 그의 신념은 거짓이었을까? 아니면 신이 되려면 더 많은 땅을 정복해야 했던 것일까? 이 공허함의 끝에 다른 무언가가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끝없는 공허함만 있을 뿐이었다. 산-우잘은 하찮은 영혼들이 안개 속으로 서서히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봤다.
산-우잘은 그렇게 사라지길 원치 않았다.
분노와 고통으로 단련된 의지 덕분에 그는 버틸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자 알아들을 수 없던 실체 없는 속삭임이 점차 단어가 되어 들리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죽은 자들의 불경한 언어 '오치넌'이었다. 얼마 남지 않은 산-우잘의 정신 속에 사악한 계획이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는 세계 사이를 막고 있는 장막 너머로 유혹의 말을 속삭였다. 자신의 말을 듣는 자에게 불굴의 힘을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던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한 마법사 무리가 산-우잘을 부활시켰다. 하지만 뼈와 살이 없었던 그는 마법사들에게 그 어떤 인간보다도 강한 몸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산-우잘의 영혼은 생전 자신이 입던 판금 갑옷과 비슷한 형태의 검은 금속 갑옷에 결속되었다. 그렇게 강철과 증오의 망령이 된 그는 몸을 일으켰다.
힘에 굶주려 있던 마법사들은 산-우잘을 자신들의 하찮은 전쟁에 활용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는 마법사들을 그 자리에서 전멸시켰다. 그들이 지닌 무기나 마력은 산-우잘에게 아무 쓸모가 없었다.
마법사들은 그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절박하게 울부짖었다. 하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더 이상 산-우잘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가벼운 떨림과 함께, 그는 자신의 영적인 이름을 오치넌으로 내뱉었다. '모데카이저'.
그렇게 필멸의 세계를 향한 그의 두 번째 정복 활동이 시작되었다. 모데카이저의 야망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거창했지만, 이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강령술의 힘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는 겁에 질린 채 소멸되고 있는 마법사들의 영혼으로 죽음의 군주에게 어울리는 무기를 빚어냈다. 바로 무시무시한 철퇴 '몰락의 밤'이었다. 새로운 무기를 손에 쥔 모데카이저는 마법사들이 일으킨 군대를 장악했다.
적들의 눈에 모데카이저는 학살과 파괴에만 관심이 있는 듯했다. 그의 정복 활동은 전 세대를 소멸시켰다.
하지만 모데카이저에겐 다른 계획이 있었다. 그는 제국의 중심에 불멸의 요새를 건설했다. 대부분 권력의 상징이라고만 생각했으며, 불멸의 요새에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이는 거의 없었다. 모데카이저는 영혼과 죽음에 관한 금단의 지식을 갈구하며 '다른 세계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하지만 폭정이 계속되자 적들이 생겨났고, 결국 강철의 망령 모데카이저는 녹시이 부족 연합과 측근들의 배신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배신한 측근들이 결성한 비밀 조직은 모데카이저의 영혼과 갑옷을 잇는 연결고리를 끊는 데 성공했고, 껍데기만 남은 그의 강철 갑옷은 아무도 모르는 장소에 봉인되었다.
그렇게 모데카이저는 물질 세계에서 추방되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모든 것이 모데카이저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사실 추방은 그의 계획에서 필수적인 조건이었다. 지배와 기만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모데카이저는 뼈의 전당보다 훨씬 위대한 운명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때 공허한 황무지였던 그곳에 모데카이저의 손에 죽었던 모든 이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흑마법에 사로잡힌 그들의 영혼은 절대 사라질 수 없었다. 강력한 영혼들은 불멸의 군대가 되어 모데카이저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약한 영혼들 역시 쓸 데가 있었다.
모데카이저는 그들의 영혼을 이루고 있는 신비한 물질을 벽돌과 회반죽으로 삼아 저승에 새 제국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수 세기가 지난 이후, 룬테라 대륙에선 불멸의 요새 주위로 새로운 제국이 건설되었다. 고대 역사를 연구하는 이들은 모데카이저의 이름을 경외하며 속삭였다. 이제 그의 악명을 기억하는 건 소수의 고대인 뿐이었다. 그들은 모데카이저가 영원히 현세로 돌아오는 방법을 찾을까 봐 두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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