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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정의의 사도 : 루시안

by 아이스 카페모카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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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감시자 루시안은 고대의 마력이 깃든 한 쌍의 총으로 무장하고 언데드를 추격해 몰살하는 죽음의 사냥꾼이다. 악령 쓰레쉬가 그의 아내를 살해한 후 루시안은 복수의 여정을 떠났지만 그녀가 살아 돌아왔음에도 그의 분노는 사그라지지 않았다. 오직 한 가지 목표만을 쫓는 무자비한 루시안은 검은 안개의 고대 망령들로부터 산 자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루시안은 쌍권총을 사용하는 원거리 챔피언입니다. 끈질긴 추격를 이용하여 모든 둔화 효과를 제거할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급속도로 접근하거나 지형을 넘어 도주할 수 있어서 높은 생존력을 자랑합니다. 궁극기인 빛의 심판은 시전 후 공격 방향 전환이 불가능하지만 시전 후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소개

루시안(Lucian)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매력적인 챔피언 중 하나로, 그의 빠른 속도와 강력한 공격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는 루시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챔피언 히스토리

루시안은 영적인 힘을 지닌 수렵꾼으로, 어둠 속에서 태어나 어둠을 제거하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의 과거는 복수와 보복에 가득 차 있으며, 그의 무자비한 결의와 빠른 속도는 그를 독특한 전투 스타일로 이끌고 있습니다.

 

챔피언 특징

루시안은 주로 근접 및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챔피언으로, 그의 빠른 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잘하는 방법

루시안의 플레이 방식은 주로 근접 및 원거리 공격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는 빠른 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을 활용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루시안를 잘 다루기 위해서는 그의 빠른 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의 근접 및 원거리 공격 능력을 연마하고,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스킬 설명

빛의 사수 (Passive) :

루시안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다음 공격이 2연속으로 발사됩니다. 아군이 루시안에게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부여하거나, 근처 적 챔피언이 이동 불가 상태가 되면 루시안의 다음 기본 공격 2회가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꿰뚫는 빛 (Q) :

루시안이 대상을 관통하는 빛 줄기를 발사합니다.

타는 불길 (W) :

루시안이 별 모양으로 폭발하여 적에게 표식을 남기는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미사일에 맞은 적은 잠시 위치가 드러나며 표식이 남아 있는 적을 공격하면 루시안의 이동 속도가 상승합니다.

끈질긴 추격 (E) :

루시안이 짧은 거리를 빠르게 돌진합니다. 빛의 사수 스킬로 공격하면 끈질긴 추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빛의 심판 (R) :

루시안의 무기에서 총알이 난사됩니다.

챔프별 상성

루시안은 주로 근접 및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챔피언으로, 원거리 공격에 약합니다. 따라서 원거리 공격에 강한 챔피언들과의 조합이 필요하며, 반대로 원거리 공격에 약한 챔피언들과는 조합하기 어렵습니다.

 

플레이 유저 성향

루시안를 선호하는 유저들은 주로 근접 및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그의 빠른 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를 견제하는 전략적인 게임 스타일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루시안 스토리

누군가를 지키려고 싸우는 사람은 무서울 것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 있다. 더 이상 잃어버릴 것이 없는 사람. 언데드 사냥꾼 루시안은 언제나 혼자서 행동한다.

고대의 마력이 깃든 한 쌍의 총이 루시안의 무기다. 그의 투철한 신념은 어떤 끔찍한 적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양손에 든 총구에서 뿜어 나오는 정화의 불길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닌 마물들을 태워 없앤다. 언데드의 육체 안에 사로잡혀 안식을 얻을 수 없는 영혼들을 저승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그의 사명, 루시안의 존재이유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싸우지 않는다. 대신에 그는 잃어버린 것들을 위해 싸운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영원히 잊을 수도 없는, 사랑하는 사람의 안식을 위하여.

루시안이 사용하는 한 쌍의 무기처럼 그에게도 한때 영혼의 짝이 있었다. 루시안과 그의 아내 세나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오랫동안 룬테라를 지켜왔다. 사악한 마물들의 침략으로 삶과 죽음의 틈새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 그들은 정의의 등불을 자처했다. 세나에게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굳건한 신념이 있었고, 루시안에게는 속박에서 벗어난 영혼들을 달래줄 수 있는 특유의 상냥함과 다정함이 있었다. 그 누구도 이 둘의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림자 군도의 악령들은 과거의 적들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이 저주받은 섬에서 마물들이 몰려나와 발로란 곳곳에 출몰하자 루시안과 세나는 악을 섬멸하기 위해 그들이 나타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게 되었다. 어지간한 전사라면 공포스러운 마물과의 지난한 싸움을 버텨낼 수 없었겠지만 루시안과 세나는 그 누구보다 용감했고 절대 패배하지 않았다. 적어도 영혼 약탈자 쓰레쉬를 마주치기 전까지는 그랬다. 쓰레쉬는 지금껏 마주친 그 어떤 언데드보다도 강력했으며 그 사악한 마물과의 사투는 결국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

예상치 못한 함정이었다. 궁지의 몰린 쓰레쉬는 간교한 속임수를 부렸고 세나의 영혼은 쓰레쉬의 영혼 감옥에 갇혀 영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언데드와의 전투를 시작한 이래 언제나 자신의 아내와 함께였던 루시안은 이제 혼자서 그 사명을 짊어지게 되었다. 지옥의 간수는 그저 한 사람의 영혼을 더 수집한 것에 불과했지만, 그림자 군도의 악령들은 이제 그 누구보다 강력하고 위험한 적에게 쫓기게 되었다. 어두운 집념의 화신이 된 루시안은 룬테라에서 언데드를 완전히 절멸시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한 손에 자신의 총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세나의 총을 쥐고서, 루시안은 그녀의 뜻을 이어 최후까지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맹세했다. 비록 세나를 되찾아올 방법은 이제 없지만 언젠가 그녀의 영혼에 안식을 찾아줄 그 날을 고대하면서. 언데드 사냥꾼 루시안은 언제나 그녀와 함께한다.

''감사해라. 내가 널 파괴하면 너는 영원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루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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